조선 개국 후 조정의 요청과 동료들의 추천으로 조선의 관리로 임명되면서 황희는 조선에서의 길고 긴 관직생활이 시작된다 조선의 다섯 임금을 모셨고 특히 태종과 세종의 무한 신뢰를 얻었던 황희는 어떤 사람이었는지 알아보자 고려말 14살 첫 관직생활, 태종과 세종의 무한 신뢰를 받다 고려말 1362년 14살에 첫 관직생활을 시작한 황희는 음서제도(아버지나 할아버지가 높은 관직생활을 했거나 국가에 공을 세웠을 경우 그 자손은 과거를 치르지 않고도 관직에 나갈 수 있던 제도)로 일찍부터 관직에 나가 일을 할 수 있었다 명문가에서 태어났으나 정실부인의 소생이 아닌 얼자로 개성에서 태어났다 27살에 과거에 급제하며 개경에서 생도들을 가르치는 성균관 학관이 된다 고려가 멸망하고 새로운 조선이 건국되면서 30세 때 조선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