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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선 명종 상진 1

친절하고 공손하며, 남의 아름다움을 이루게 하라

공손함과 너그러움, 신의와 민첩함과 은혜로움, 이 다섯 가지를 행할 수 있다면 '인'을 실천하는 것이다 공손하면서 욕보이지 않고 너그러우면 사람의 마음을 얻게 되고 신의가 있으면 남이 일을 맡기에 되고 민첩하면 일을 이루어 낼 수 있고 은혜로우면 사람을 부릴 수 있다 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, 친절하고 공손하여 사람을 따르게 하라 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것처럼 남에게 친절하고 공손해서 손해 볼 일은 없다 다만, 친절이나 공손이 지나치면 비굴하게 비쳐질 수 있어 때에 따라 중용을 지켜야 할 것이다 너그러움이 미덕이 되는 것은 너그러움과 함께 칼날 같은 결단력이 있기 때문이다 세종 때 어진 재상으로 알려진 황희 정승은 너그러운 성격으로 집안에서는 아랫사람들이 어려워하지 않았고 심지어 종의 어린..

논어인간학 2024.07.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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